[NTDTV 2010-04-08] MBC <파스타>의 뽀글머리 현우가 ‘천방지축 국정원 수사원’으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는 융통성 제로의 국정원 요원 고진혁(김상경 분)과 예측 불허의 여순경 오하나(이수경 분)가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극중 현우는 진혁(김상경 분)과 3년째 호흡을 맞춰온, 국정원 수사원 나준민 역을 맡았다.
준민은 겁이 많고 엉뚱해 주위 사람들을 기함 치게 하지만 의리만은 남다른 인물로, 도청 장치와 컴퓨터 기술 등 각종 장비를 다루는 데는 특출한 기술을 지니고 있다.
또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 한다는 외모지상주의자여서 최은서(호란 분)에게는 절대 충성하나, 오하나(이수경 분)에게는 타박을 주며 티격태격하는 등, 다양한 면모로 극에 윤활유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우와 함께 김상경, 이수경, 류진, 호란이 출연하는 KBS 2TV <국가가 부른다>는 <부자의 탄생> 후속으로 4월 2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