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2010-03-19] <위기일발 풍년빌라>에서 디자이너 서린의 실제 직업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아지고 있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는 탄탄한 작품성과 최고의 연기파 배우 신하균, 백윤식, 김창완 등이 총 출동해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작품.
<위기일발 풍년빌라>에서 이보영이 연기하고 있는 윤서린은 잘 나가는 의상디자이너로, 모든 남자의 로망인 청순 가련한 외모에 해맑은 미소와 착한 마음씨까지 겸비했다.
그러나 여성스럽기만 할 것 같은 그녀가 테니스를 치며 강한 승부욕을 보여 주변사람들을 당황시키는가 하면, 아무나 근접할 수 없는 도도함으로 묘한 신비감까지 뿜어내면서, 한층 물오른 이보영의 연기력에 대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보영은 디테일한 인물 분석을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려냈다”라고 평하며 “복규(신하균 분)와의 러브라인이 가속화되면서 앞으로 이보영의 변신과 활약을 더욱 기대해도 좋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