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2010-03-15] 걸그룹 카라가 2010년의 상반기 가요계를 석권하고 있다.
지난 2월 마지막 주에 미니 3집 앨범 <루팡>으로 컴백한 카라는 컴백 1주차부터 M.NET <엠카운트다운>의 1위를 수상했다.
이어 컴백 3주 만에 KBS <뮤직뱅크>의 K-차트 1위, SBS <인기가요>의 뮤티즌 송, M.NET <엠카운트다운>의 1위 등, 1주일 동안 모든 방송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음원, 음반, 시청자선호도, 투표 등 모든 부분에서 1위를 해야만 가능한 일인데, 방송마다 순위 집계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데뷔 이래 처음으로 KBS <뮤직뱅크>의 K차트 1위를 수상한 카라는 부모님과 소속사,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번 앨범을 통해 카라는 소녀 이미지를 벗고 파격 변신을 시도해 부담감이 컸지만, 데뷔 후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카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