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니 에릭슨’ 아시아 퍼시픽 모델 선정

[NTDTV 2010-03-10] 국민 여동생 원더걸스가 글로벌 휴대폰 브랜드인 ‘소니 에릭슨’의 아시아 퍼시픽 모델로 선정되었다.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대만 등은 물론 호주와 뉴질랜드 등을 포함하는 아시아퍼시픽 전 지역을 아우르는 모델로, 앞으로 여러 국가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원더걸스가 ‘소니 에릭슨’의 모델로 선정된 것은 지난 해 빌보드를 포함한 원더걸스의 활발한 미국활동과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디지털 마케팅의 성공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더걸스는 이번 소니 에릭슨사의 ‘아시아퍼시픽 미디어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지난 6일 싱가폴로 출국했으며, 현재 싱가폴 현지에서 지면촬영, 기자회견, 프리젠테이션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소니에릭슨의 디지털 대사로 선정된 원더걸스는 “소니 에릭슨 아시아 퍼시픽의 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싱가폴 현지 일정을 마친 후 11일 입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