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아이티 봉사현장 “훈훈해”


아이티에서 아이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있는 선우선

[NTDTV 2010-03-04]

아이티 봉사활동을 다녀온 선우선이 아이티 아이들과 함께한 사진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http://sunwoosun.sidushq.com)에 공개했다.

선우선은 한 아이가 직접 만든 악세서리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는가 하면, 한아름 아이들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짓기도 하고, 천진난만하게 구호 물품을 나르고 있는 등 사진 속에는 훈훈함이 가득하다.

이번 아이티 봉사활동은 지난 2월 KBS <사랑의 리퀘스트>, 굿네이버스와 함께한 것으로, 선우선, 김경란 아나운서, 이광기, 박재정 등 연예인 봉사단은 아이티 병원, 대피소, 고아원, 싱글맘 센터 등 찾아가 희망을 나누었다.

이재민을 위한 임시 천막촌 100동을 건립하고, 하루에 한 끼도 먹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는 등,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아이티 봉사활동 모습은 지난 2월 27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방송되어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