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 웃음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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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 중 화면 캡쳐

[NTDTV 2010-02-28]

배우 이보영이 지난 25일 ‘해피투게더’에서 의외의 예능 감각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평소 주량과 통금시간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가 하면, 녹화장 천장 닿기에 도전해 숨겨둔 예능감각을 발산하며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MC들이 짓궂은 질문을 해도 위축되지 않고 재치 있게 답변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촬영 관계자는 “평소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의 여배우인 줄 알았는데, 유재석이 ‘속보영’이란 별명을 부를 정도로 의외로 소탈하고 활발한 성격이었다”고 전했다.

이보영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인사 드리는 만큼, 시청자와 팬 여러분들께 조금 더 진솔하고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었다”라고 예능 출연 소감을 밝혔다.

현재 이보영은 지현우, 남궁민, 이시영 등과 함께 KBS 미니시리즈 <부자의 탄생>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