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2010-02-25] <배용준3D in 도쿄돔 2009>가 5월 22일 일본 전역의 3D 영화관에서 개봉된다.
배용준은 도쿄돔에서, 작년 9월 29일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일본방영 이벤트를 했으며 다음날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서(한아연)』의 출판기념이벤트를 열었다.
도쿄돔 이벤트는 9만 관객과 함께 했으며, 도쿄돔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일본 전역의 극장에서 위성 생중계를 하기도 해, 초대형 이벤트로 화제가 됐다.
<배용준3D in 도쿄돔 2009>는 도쿄돔 이벤트 현장을 3D카메라 6대로 촬영해 약1시간 30분 분량으로 편집한 것으로,
극영화가 아님에도 일본에 수출된 한국영화의 개봉관수에 버금가는 약 100개의 영화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는 일본 내 3D 상영이 가능한 대부분의 상영관을 확보한 것으로, 일본 내 ‘배용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입체 상영관의 대형 스크린과 5.1ch 고음질 사운드를 통해 이벤트 실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배용준은 최지우와 함께, 일본 DATV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를 더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