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패션화보에서 순수함과 남성미 동시 발산

[NTDTV 2010-02-19] 김수현이 패션 매거진 <엘르걸> 3월호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촬영에서 김수현은 특유의 미소로 소년의 순수함을 표현하기도 하고, 거친 남성미를 표출하는 등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표출했다.
김수현은 컬러풀한 의상과 대비되는 몽환적인 표정과 포즈로 이색적인 컷을 완성하기도 하고, 블랙톤의 의상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카리스마 있게 연출해, 세련된 느낌을 잘 살려냈다는 평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근황을 전하며, 시종일관 밝은 표정과 진솔한 답변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촬영 관계자는 “신인답지 않은 다양한 눈빛과 포즈로, 촬영 컨셉 이상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수현은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고수의 아역으로, 이후 SBS 연말 특집극 <아버지의 집>에서 최민수의 아들로 출연해 섬세한 심리묘사와 애절한 눈물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