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2010-02-19] 인조 댄스 그룹 원투(ONE TWO)가 두 번째 미니 앨범
미니 앨범
타이틀 곡 ‘와랄라 랄라레’는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신나는 리듬에 세련된 신스사운드를 가미한 레게풍의 댄스곡.
떠나가는 연인을 붙잡아 보지만 결국엔 상처만 받고 혼자 남게 되는 남자의 심정을 강렬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냈으며,
강한 Hook과 “와랄라 랄라레”라는 주문 같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 원투의 두 멤버인 오창훈과 송호범의 환상적인 호흡이 인상적이다.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라이머가 특별히 선물한 ‘달콤한 사랑’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잘 표현한 노래 가사와 피처링에 참여한 나비(Navi)의 보컬이 눈에 띈다.
또 ‘못된 여자 Ⅱ’는 원투의 생동감 있는 랩과 서인영의 감수성 짙은 보컬로, 발표한 지 4개월 여가 지났음에도 꾸준하게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의 순위권 내에 머무르며 사랑 받고 있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지난해 일명 `샴푸 춤`이란 독특한 춤을 유행시키기도 했는데, 이번 앨범에는 새롭게 레게 믹스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수록되었다.
2009년 하반기 원투는 `별이 빛나는 밤에`와 `못된 여자 Ⅱ`를 연속 히트시키며 원조 엉아돌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