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2010-01-22] 배우 홍수현이 라이센스지 <인스타일 웨딩> 2월호에서 고전미와 파격미를 넘나드는 이색적인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홍수현은 지난해 드라마 <천사의 유혹>에서 청초한 간호사 ‘윤재희’ 역할로 열연을 했으며, 레드카펫이나 패션화보 등을 통해 도발적인 매력과 중성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화보에서 홍수현은 ‘오드리 햅번’을 오마주로 한 고전적이고 앤틱한 느낌의 웨딩룩을 소화했으며, 강렬한 색감의 액세서리와 메이크업을 몽환적인 표정과 포즈로 완성했다. 홍수현의 기존 이미지나 보통의 웨딩화보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스타일.
이번 촬영을 진행한 <인스타일>의 관계자는 “가히 ‘팔색조 미인’이라 할 만 하다”며 “컬러와 흑백을 넘나들며 느낌을 담아내는 모습에서 깊이있는 여인의 향기가 느껴졌다”고 밝혔다.
홍수현은 드라마를 끝내고 휴식을 취하던 중 화보를 촬영하게 돼, 추운 날씨에도 즐겁게 임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