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2010-01-22] 신예 김수현이 광고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해 12월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고수의 아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SBS 특집극 <아버지의 집>에서 최민수의 아들로 출연해, 섬세한 심리묘사와 애절한 눈물 연기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김수현은 매력적인 마스크, 다양한 표정과 포즈, 섬세한 표현력을 골고루 갖춘 신인이란 평을 얻으며, 의류? 전자제품? 화장품? 음료? 제과 등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광고 관계자들은 “연기력은 물론이고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갖추었으며, 한류 스타의 계보를 잇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업계에 어필하는 부분이 크다”고 전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하루에도 몇 건씩 광고 문의가 들어오는 상태”라며 “의류, 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문의가 쇄도해, 관심이 높아졌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현재 드라마와 영화 출연 제의가 밀려들어와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으며, 신중하게 차기작을 선정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