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나혜미,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NTDTV 2010-01-20] 신인 배우 나혜미가 아시아 문화콘텐츠 기업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나혜미는 초등학교 5학년이던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아역출신으로, MBC <오버 더 레인보우>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막무가내로 윤호(정일우 분)를 좋아하는 여고생으로 등장했으며, 국내 유명 휴대폰 광고에 출연해 큰 키에 이국적인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나혜미와 소속 계약을 한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봉태규, 박예진 등 최고 스타들이 소속되어 있다. 나혜미는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키이스트에 깊은 신뢰를 보였다고.

키이스트는 “나혜미는 연기에 대한 넘치는 열정을 가진 신예”라며 “열정을 밑거름 삼아서 차곡차곡 단계를 밟아, 좋은 배우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