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2010-01-03]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이하 클스)의 한예슬이 환자를 위해 보호자와 맞짱(?)까지 불사하는, 열혈 한의사로 변신한다.
11회부터 한의대를 졸업, 병원에서 인턴 생활을 하게 되는 것.
한예슬은 한의사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기 위해, 드라마 촬영 전부터 자생한방병원에서 한의학의 전반적인 내용과 간단한 치료법 등을 배웠다.
병원에서 촬영할 때에도 틈틈이 침과 약재, 응급치료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인턴들의 일과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클스>의 의료자문을 담당한 자생한방병원의 신준식 이사장은 “한의학을 배우기 위해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한예슬씨의 모습에 감탄하고 있다.
특히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깨우치는 명석함과 대단한 집중력을 가진 배우다.”라고극찬했다.
한편 신준식 이사장은 극중 병원장으로 우정 출연해, 기성 연기자 못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