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2010-01-13] 배우 김정욱이 구혜선의 장편영화 감독데뷔작 <요술>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요술>은 젊은 음악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음악 영화로, 배우 구혜선이 각본과 감독, 연기, 음악까지 1인 4역을 맡아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됐다.
김정욱은 영화 <요술>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첼리스트 ‘정우’를 연기한다. 절대음감을 소유한 첼리스트를 연기하기 위해, 드라마 촬영 틈틈이 첼로 연습에 매진하며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김정욱은 90년대 MBC <나>, KBS <학교>, SBS <카이스트> 등에 출연하며 청춘 스타 로 큰 인기를 모았다.
2002년 입대했고, 전역 후 KBS <못 말리는 결혼>, SBS <물병자리>, MBC <스포트라 이트>, <환상의 커플>, KBS <그녀의 스타일> 등에 출연했다.
현재 김정욱은 KBS 아침극 <다 줄 거야>에서 자상한 성품의 내과 의사 ‘차태민’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