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2009-12-25] 배우 이세나가 허진호 감독의 연극<낮잠>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어 연극무대에까지 도전장을 던졌다.
연극<낮잠>은 [감독, 무대로 오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감독, 무대로 오다]는 대한민국 최초 연극-영화 공동 프로젝트로, 충무로 대표 영화감독 4인(허진호 ? 류장하 ? 장항준 ? 김태용)의 연극무대 진출과 유명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되고 있다.
연극<낮잠>의 연출을 맡은, 허진호 감독은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 최근 <호우시절>까지, 사랑에 관해 독보적인 언어를 선보여 온 멜로 영화의 귀재.
영화 같은 연극<낮잠>은 황혼기에 접어든 남녀의 삶과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며, 김창완? 이영하? 오광록 등 중견 연기자들과 이세나? 슈퍼주니어의 김기범이 출연한다.
연극<낮잠>에서 이세나는 김기범(소년 영진 역)의 첫사랑 소녀 ‘이선’ 역을 맡아 그 시대 모든 남학생들의 로망으로서의 청초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세나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되는 배우”라는 평.
영화 <핸드폰>과 <부산>, KBS <2009 전설의 고향>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이승기의 뮤직비디오 <우리 헤어지자>에서 감성 짙은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