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2009-12-19] 배우 이나영이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 남장한 사진이 정우성과 닮은꼴이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나영은 영화 <아빠는 여자를 좋아해>에서 남자로 변신하여 그 동안 보여주지 못한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터나 영화 스틸 등에서 이나영의 남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갸름한 얼굴형에 콧대 등이 싱크로율 80%”라며 두 사람의 닮은꼴 사진을 올리고 공감을 표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여신 이나영과 남장 이나영이 나란히 서 있는 본 포스터를 보고 “이나영, 정우성 주연?”이라는 답글을 달기도.
특히 지난 17일 제작 보고회에서 MC를 맡았던 박경림도 “이나영씨의 아빠 모습 속에 정우성씨가 보인다, 나만 그런가?”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 이나영과 열연한 강동원, 밴드 버즈의 꽃미남 락커 민경훈도 이나영과 닮은꼴 남자연예인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