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서인영, 6집 끝으로 ‘쥬얼리’ 떠나

[NTDTV 2009-12-11] 인기 여성그룹 쥬얼리의 박정아와 서인영이 쥬얼리 6집 리패키지 앨범 를 끝으로 그룹 ‘쥬얼리’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11일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이번 앨범을 마지막으로, 박정아와 서인영은 스타제국에서 솔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러브스토리’는 남녀간의 사랑과 이별을 담은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I don`t say goodbye bye, please don`t say goodbye bye’ 라는 노래 가사에서 쥬얼리 활동을 마감하는 박정아와 서인영의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룹 쥬얼리를 처음부터 이끌어왔던 맏언니 박정아는 “10년 가까이 쥬얼리 활동을 하면서 희로애락이 많이 있었지만, ‘쥬얼리’라는 하나의 브랜드가 만들어진 것 같아 만족한다.”고 밝혔다.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는 “이번 <러브스토리>활동에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그룹 ‘쥬얼리’는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내년에 재탄생 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쥬얼리 6집 리패키지 앨범 는 오는 17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