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2009-12-10]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이하.크리스마스)>의 선우선이 귀여운 영상메시지를 공개했다.
안하무인에 제멋대로인 재벌녀 이우정 역을 맡아, 거침없고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선우선이 <크리스마스> 트위터에 드라마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남겼다.
먼저 <크리스마스>에 대해, 요즘 보기 드물게 정통 멜로라인을 갖고 있는 드라마라며 “지금 재미있게 보고 계시는지 모르겠어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우정이란 인물에 대해선 뼛속부터 로열패밀리인 집안에서 태어나서, 자기가 남들에게 어떻게 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안하무인. 하지만 일에는 굉장히 열정적이고 사랑에도 굉장히 순수한 캐릭터라며,
“조금 악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나름 귀엽고 사랑스러울 수 있는 이우정도 예쁘게 봐 주셨으면” 하고 바램을 전했다.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은 시청률이라며 “대중분들의 사랑을 받는 게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라고 했다.
크리스마스 계획을 묻자, 사랑하는 조카를 보러 가거나, 촬영하면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 같다며 촬영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선우선은 “<내조의 여왕> 이후 오랜만에 시청자분들을 뵙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기분이 좋은데, 부족하고 모자란 면이 많더라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구요. <크리스마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릴게요.” 라고 전했다.
<크리스마스>는 선우선 외에도 한예슬 ? 고수 ? 송종호? 조민수 ? 천호진 등 연기자들의 열연과 따뜻하고 감성적인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