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일본에서 완벽남으로 뽑혀

[NTDTV 2009-12-08] 이병헌, 일본인들이 선정한 완벽남 으로 뽑혀
– 일 월간지 CREA 11월호에서, 외국인으로 유일하게 순위 랭킹 올라 –

배우 이병헌이, 일본잡지가 선정한 완벽남으로 뽑혀, 일본인이 좋아하는 아시아 최고의 매력남, 상위 순위에 랭크되었다.

일본 월간지 CREA 11월호가“욕심쟁이가 고른‘멋진’남자”라는 주제로, 20위까지 선정했는데, 이병헌은 일본내 유명 연예인들을 재치고 5위로, 외국 연예인중 유일하게 순위에 들어, 일본 내의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CREA는, 이병헌의 완벽남 선정에 대해“얼짱, 몸짱에다, 연기도 잘 할뿐만 아니라, 프로 정신이 강한 배우여서 정말 존경스럽다”라는 코멘트가 많았다고 한다.

또한“자신의 일에 완벽주의여서, 프로페셔널한 부분에 섹시함을 느낀다.”(33세 피아노 강사)

“남자다움, 품위, 유머감각과 인간성이 느껴지는, 배우마인드에 감동을 받았다.”(33세 서비스업),

“남자의 향기라는 말은, 그를 위해 있는 말이다”(43세 교사)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폭 넓은 찬사를 받았다.

이번 순위에서, 1위는 일본의 배우 겸 가수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차지했으며, 한국에서도 유명한 키무라 타쿠야가 3위, 배우 오구리 슌 6위, 9위에 츠마부키 사토시, 15위에 오다기리 죠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병헌은 지난 6월에도 CREA에서 선정한 ‘남자친구로 삼고 싶은 아시아 남자배우 넘버원’이라는 설문에서, 기무라 타쿠야, 소지섭, 양조위, 금성무, 대만의 F4, 비륜해 등 40여명의 아시아 최고의 스타들 가운데,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일본 분게이슌주(文藝春秋)사가 발행하는 CREA는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패션 문화 월간지로, 월 8만 부가 발행된다.

NTD TV 온라인 뉴스팀, 천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