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2009-12-01] 한국 드라마 최초의 첩보액션 블록버스터 <아이리스>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김태희가 간식 300인분을 전달했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11월 29일(일) 광화문 시가전 촬영 현장에 스탭들을 위해 빵 300인분을 선물한 것이다.
김태희는 이날 촬영이 국내 최초로 서울의 상징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고 촬영 분량이 많은데다 큰 규모의 폭파씬도 있어, 일정을 강행군할 것이라 예상하고 틈을 이용해 먹을 수 있는 빵을 준비했다.
당일 점심 시간까지 반납한 촬영팀은 간식 선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다고. 뿐만 아니라 사전에 제작진을 통해 엑스트라 인원까지 확인해, 총 300인분으로 넉넉히 준비했다.
김태희는 오후 4시 이후부터 촬영이 있는데도 오전 11시에 현장에 도착해, 제작진에게 간식을 배달하는 정성까지 보였다.
200억여 원에 달하는 제작비,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 대규모 세트 등의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탄탄한 스토리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