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태국 앨범 판매 1위

[NTDTV 2009-11-25] 국내 최고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이 최근 Heartbeat로 컴백해 온라인 차트를 휩쓸고 있는데, 태국에서도 2009 가장 사랑 받는 해외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태국 IFPI(국제음반산업협회)가 2009년 1월에서 9월까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PM은 우타다 히카루, 레이디 가가, 블랙아이드피스, 마돈나, 머라이어 캐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2009년 태국 내 최다 앨범 판매 해외 아티스트에 올랐다.

지난 6월 말 태국에서 발매한 <2PM Thailand Special Edition>에는 첫 번째 글 ‘Hottest time of the day’, 두 번째 싱글 ‘2:00PM Time for Change’등 2CD와 함께, 뮤직비디오 DVD가 보너스로 수록되어 있다.

현지에서 앨범이 발매되기 전부터 큰 인기를 모았는데, 당시 초도 수량만으로 플레티늄 앨범으로 선정돼 태국 소니 뮤직으로부터 플레티늄 앨범 상을 받았다.

<2PM Thailand Special Edition>은 B2S, Gram, Mangpong등 현지 주요 앨범 판매차트에서 1위를 하며, 모바일 음원 서비스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는데, ‘10점 만점에 10점’ ‘Again & again’ ‘니가 밉다’ 는 TV, 라디오 등에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2PM은 “정규앨범으로 무대에 컴백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해외에서 이런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 모든 멤버가 기쁘고 영광스럽다. 태국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더욱 노력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2PM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