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이색적인 이벤트를 직접 마련하고 팬들을 초대한다.
이지아는 지난 2007년 MBC <태왕사신기>로 데뷔했으며, <태왕사신기> <베토벤 바이러스> <스타일> 등 모든 출연 드라마들이 일본에 방영되면서, 여자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지아와 팬들이 직접 만나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인데, 단순한 팬미팅과는 다른 특별한 이벤트들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이지아는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올해 초부터 이벤트 기획에서 연출까지 세심하게 신경쓰고 준비했다고 한다. 특히 이지아가 직접 구상, 스케치, 그래픽 작업을 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팬들을 위해 직접 노래를 부르며, 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지아와 팬들이 함께 하는 이 이벤트는 11월 28일 ‘All a matter of Perspective’라는 주제로 서울 강남에서 개최되며, 공식 홈페이지에 20일까지 신청하는 팬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초대된다. 이 모든 준비과정과 숨겨진 뒷이야기는 올리브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지아는 최근 한국의 감독과 배우, 일본의 작가들이 함께 만든 텔레시네마 <내 눈에 콩깍지>에서 ‘왕소중’이라는 역할로 미녀와 추녀를 오가는 1인 2역을 소화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이라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