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2009-11-11] 배우, 이 나영, 봉 태규, 홍 수현, 김 흥수, 유 주희, 류 상욱 등, BOF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9일 오후,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최근,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로, 연기 변신을 하고 있는 이 나영은 “이제까지 열심히 했던 시간들을 기억하며 남은 기간 동안 힘내시라”는 따뜻한 응원과 함께 “어느 정도의 긴장도 좋지만, 집중해서 문제를 풀고 홀가분하게 시험장을 나오길 바란다.”는 글을 직접 홈페이지에 남겼다.
연극 <웃음의 대학> 출연과, 영화 <청춘 그루브>를 촬영하며 종횡무진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봉 태규는“긴장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시험에 임해, 모든 수험생들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도록 기도 하겠다.”며 “힘 내십시오!”라고, 전국 수험생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현재, 드라마 <천사의 유혹>을 통해 청순한 매력을 선보이는 홍수현은“수험생들이 건강하게,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을 잘 치르길 바란다.”며, “행운이 함께 해서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얻도록 기도하겠다.”는 진심어린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 월화 드라마 <천하무적, 이 평강>을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김흥수 역시“신종 플루가 유행인데, 컨디션 유지 잘 해서 준비했던 것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리길 바라면서”자신이 수능시험 준비 하던 때를 떠올리며, 공감 어린 응원을 보냈다.
현재 MBC 일일 드라마 <살 맛 납니다.>에서 못 말리는 엄친 딸 ‘나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인배우, 유 주희는“긴장하지 말고 차근차근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MBC <인연 만들기>에서, 자상한 성품의 재벌가 막내아들‘강 세원`으로, <선덕여왕>에서는 ‘대남보’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신인배우, 류 상욱은 “나도 수능 시험 볼 때, 걱정과 설레임으로, 흥분했던 기억이 난다. 남은 시간 동안, 건강관리 잘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NTD TV 온라인 뉴스팀, 천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