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2009-10-22] 국내 최초의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제1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오는 10월 22일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는 박예진, 배수빈, 이영자, 장현성, 김지수, 김영철, 윤계상, 차수연, 추상미 부부 등 다양한 국내외 게스트들이 참석해 일반 관객과 한 데 어우러져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10월 22일(목) 저녁 6시에 시작되는 DMZ다큐멘터리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는 방송인 김제동이 맡아 눈길을 끈다. 김제동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사회를 맡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DMZ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영화제 조직위원이기도 한 정두홍 무술감독이 연출하는 발레리나 양잉꼬의 흰 기러기 공연이 그것. 정두홍 무술감독이 연출하는 발레 공연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제1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의 개막식은 파주출판도시 이채쇼핑몰 앞 특설 무대에서 열리며 원하는 이들은 누구든지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개막작은 <예닌의 심장>으로 8시 30분부터 영화제의 주 상영관인 씨너스 이채에서 상영된다.
NTD TV 온라인 뉴스팀, 이경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