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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DTV 2009-9-7 06:45]
앵커 : 한국 서울의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는 충무로는 한국영화의 메카라 불리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이곳 충무로에서는 매년 세계 각국에서 온 수많은 영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리는데요, 바로 `충무국제영화제`입니다. 이 영화제가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하기까지 한 인물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오늘 서울 충무국제영화제의 주역을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래이션 : 서울 충무국제영화제는 2007년 시작되었습니다. 3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충무로영화제는 한국 영상 산업에서 주요한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통령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 올 정도로 한국에서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제가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한 사람의 숨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바로 서울시 중구의 정동일 구청장님인데요, 정 구청장님은 구청장이 되기 전부터 이 영화제를 준비했고 취임 첫 해에 영화제를 세상 사람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정동일 조직위원장]
안녕하세요. NTDTV를 시청하시는 시청자 여러분 저는 서울 중구 청장 정동일 입니다. 오늘 이렇게 시청자 여러분들을 뵙게되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첫 번째 영화제에서 32개국의 144편 영화가 상영됐던 충무로국제영화제는 빠른 속도로 발전되고 있어 올해는 첫 해와 비교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정동일 조직위원장]
1, 2회 동안 부족한 부분이 개선되면서 세계적 영화제의 위상을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40개국에서 214편의 훌륭한 작품들이 참여되었습니다. 작년보다 수준높은 작품들이 많아졌고 감독, 배우 분들도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한편으로 너무 감사하고 또 한편으로 (세계적인 영화제)비전을 가지고 가는 것이 희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무로국제영화제의 이름은 서울의 중심지 `충무로`에서 유래했습니다. 영화제도 이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정동일 조직위원장]
열악한 환경에서도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모든 과정들이 쌓였던 곳, (영화) 부흥의 시대를 만들어 가는 곳이 충무로입니다.
충무로국제영화제는 해마다 독특한 테마를 가지고 영화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올해는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인이라면 들어 봤을 만한 유명 작품부터 최신 화제작까지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의 영화 모습까지 내다볼 수 있는 작품들이 상영됩니다..
충무로국제영화제는 단순한 영화인들의 축제를 넘어 당당한 경제 활성화 아이콘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정동일 조직위원장]
지금은 컬쳐노믹스(culture nomics) 시대이기 때문에 문화가 곧 경제, 문화가 곧 돈, 문화가 앞서나가지 않으면 안되다는 사명감 아래 저희가 영화제를 치루고 또 다른 컨텐츠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컨텐츠를 병행해서 이렇게 문화를 선도해 가는데 앞성서고 있습니다.
충무로국제영화제에 대한 정 구청장님의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정동일 조직위원장]
『깐느, 베를린, 베니스, 토론토』영화제를 뛰어넘는 세계 속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영화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러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동일 구청장님은 NTDTV 시청자에게 영화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정동일 조직위원장]
NTD TV 시청자 여러분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충무국제영화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짜이찌엔 쉐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