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첫 번째 소품 집 ‘숨’ 공개

[NTDTV 2009-9-4]다 방면에서 예능인의 끼를 선보이고 있는 탤런트 구혜선이, 3일 첫 번째 앨범 `숨`을 발표했다.

이번 소품 집엔 연주곡을 중심으로, 구혜선이 직접 작곡한 총 8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 곡인 ‘골목을 돌면`은 같은 소속사 가수 `거미`가 보컬로 참여했다.

이번에 발표한 8곡은 영화 음악을 염두에 두고 만든 음반인 만큼, 영화 배경음악으로 어울릴만한 곡들로 채워졌으며 `골목을 돌면`을 제외한 나머지 7곡이 모두 연주곡이다.

네티즌들은 기대이상이라는 평가와 함께, 구혜선의 첫 앨범 발매를 축하했다.

한편 구 혜선은 앨범 발표와 함께, 일본 음악계 거장 이사오 사사키와 함께, 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라는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이사오 사사키는, `스카이 워커`(Sky walker)로 국내 팬들에도 잘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일본 음악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번에‘별별이별’과 ‘골목을 돌면’ 두 곡을 직접 연주했다.

구혜선의 첫 앨범은 9월 8일, 정식 발매될 예정.

NTD TV 온라인 뉴스팀, 천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