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TDTV 2009-9-2]
보이밴드 2PM이, 태국 내 최고 대우로 ‘하나미(HANAMI)’의 광고 모델로 선정되어,촬영을 위해 오늘 태국으로 떠난다. ‘하나미’는, 태국 현지에서 가장 사랑 받는 스낵 중 하나로, 2PM은 CF, 지면 등을 통해, 앞으로 18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모델로 선정된 배경에는, 태국에서 폭 넓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2PM의 인기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태국계 미국인 멤버 닉쿤이 있는 2PM은, 데뷔 전부터 태국 내 팬 층이 두텁게 형성돼, 정식앨범 발매 전, ‘10점 만점에 10점’과 ‘Again & again’이 뮤직비디오만 공개된 상태에서, 태국 MTV와 채널V에서,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태국 내 한류의 중심에 서 있다.
또한 2PM은 “해외에서 처음으로 광고 촬영을 하게 되어 모든 멤버들이 많이 설레고 기대가 된다”라며 “다시 한번 태국 팬 분들을 뵙게 돼 너무 기쁘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팬 들에게 큰 사랑을 보답하는 2PM이 되겠다”고 말했다.
2PM은 31일 오후 태국에 도착, 9월 1일부터 3일까지 TV와 지면광고의 촬영을 마친 후, 9월 4일 오전 귀국 할 예정이다.
NTD TV 온라인 뉴스팀, 천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