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유산’ 종 방 앞두고, 한 효주 신드롬

[NTDTV 2009-7-26]

한 효주와 이승기가 출연하는 SBS 주말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오는 7월26일 종방을 앞두고, `한 효주 신드롬`이 일고 있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은 평범한 한 젊은 여성이, 가족과 모든 것을 잃어버렸지만, 당당하고 정직하게, 성실히 사는 가운데, 한 유산가를 만나게 되어, 순식간에 현대판 `신데렐라`가 되는 내용이다.

종방을 앞둔 드라마의 결말에 대해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은, 극 중 은성 역을 맡은, 한 효주의 매력으로, “호감을 주는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는, 극 중 `은성` 역에 가장 잘 맞는 최고의 캐스팅 이었다.”며, “이제 종 방이 되면,
주말에 더 이상 은성을 볼 수 없어, 너무 서운할 것 같다.”며,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제 그녀는 ‘인상녀’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었다. ‘인상녀’는 ‘선한 인상을 가진 매력녀’라는 뜻이다. 그의 연기 스승은 한 효주를 가리켜 “예쁘기도 하지만, 순수함이 묻어나는 해맑은 미소로 주변을 밝혀주는 학생”으로 기억했다.

이렇게 호감이 가는 미소를 지닌, 한 효주의 비밀은 뭘까?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웃음을 연습하지 말고, 그냥 웃는 일을 만드세요. 연습하면, 예쁜 웃는 얼굴은 만들 수 있지만, 행복해지지는 않잖아요?”라고 했다. 미스 빙그레 출신답게, 웃음에 대한 생각도, 미스 빙그레 감이다.

한 피부과 원장은, 한 효주 신드롬에 대해 “한 효주 씨는, 누가 봐도 깨끗하고 건강해 보이는 선한 인상과 피부를 가지고 있다. 최근 기미, 주근깨, 미백 등으로 병원을 찾는 여성들이, <`은성이` 같이 되고 싶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한 효주 씨는 전문가와 많은 여성들이 모두 인정하는, 대표적인 피부 미인이다.”라고 말했다.

NTD TV 온라인 뉴스팀, 천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