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2007-7-23] 앵커: 한류 스타 류시원과 최고의 여배우 김혜수, ‘태왕사신기’의 히로인 이지아가 만나 멋진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그 이름부터 현대적인 ‘멋’이 느껴지는 드라마 ‘스타일(Style)’을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기자: (전세계 여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공통점은?
작품의 내용이 아주 신선했다는 사실 외에도 보는 내내 세계 최고의 패션 스타일들을 접할 수 있었다는 점인데요~)
보는 순간부터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패션이 함께 하는 드라마가 드디어 한국에도 탄생했습니다. 바로 드라마 ‘스타일(Style)’인데요~ 드라마 ‘스타일(Style)’은 패션의 최첨단을 걷는 패션 잡지 기자들의 세계와 그들의 열정, 일과 사랑을 그릴 드라마로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곳은 한국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스타일(Style)’의 제작발표회 현장인데요. 넓디 넓은 객석이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꽉 들어차 있습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대스타들을 향한 취재열기도 아주 뜨거웠는데요.
드디어 드라마 ‘스타일(Style)’의 주인공들이 하나하나 등장했습니다.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이름을 널리 알린 이지아와 가는 곳마다 수많은 팬들과 함께 하는 한류스타 류시원의 모습이 보였는데요. 역시나 팬들의 환호성이 어김없이 들려옵니다.
마지막으로 불혹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여배우 김혜수의 등장이 있었는데요. .
(김혜수, 여주인공)
저는 아주 오래간만에 TV드라마를 하는 거라서요. 상당히 많이 떨려요. 그래서 결정이 좀 늦어지긴 했는데.
드라마 ‘스타일’은 제4회 세계문학상 수상작을 수상한 동명의 소설이 원작. 탄탄한 구성과 흥미로운 볼거리들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최고의 여배우 김혜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김혜수, 여주인공)
연기에만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그래도 벅찬 게 많죠. 어쨌든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할께요.
최근 몇 년간 주로 일본에서 많은 활동을 펼쳤던 한류 스타 류시원의 각오도 남달랐는데요.
(류시원, 남주인공)
굉장히 오랜만이라 긴장도 되고 또 두근두근 되기도 하고요.-중략-47:01~신인 같은 느낌으로요.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네 명의 출연자들은 한 목소리로 입을 모아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SBS 특별기획드라마 스타일(Style), 8월1일 첫 방송입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세계 수많은 여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미국의 드라마나 영화 같이 한국의 드라마
’스타일’ 도 여러가지 면에서 많은 화제를 몰고 오길 기대해 봅니다.
한국 서울에서 NTD뉴스 조미숙입니다.
주: 스타일(style (영어) 패션이나 헤어 등 시대와 지역에 따라 유행하는 특정한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