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1위의 세계적인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동명소설을
전세계 최초로 영화화해 화제를 모으는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관객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다. 우리 모두의 소망일 수도 있는 “후회됐던 과거로 돌아간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로, “내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바꾸고 싶은 인생 가장 후회되는 순간”이라는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지며 보편적인 정서를 자극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변요한이 현재와 과거의 ‘수현’ 역으로 2인 1역을 완벽 소화하며, 과거를
지키려는 김윤석과 미래를 바꾸려는 변요한의 갈등으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현재 수현(김윤석)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인생을 뒤바꿀 10번의 기회가, 보는 이에게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올 겨울, 인생을 뒤바꿀 10번의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판타지 드라마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NTD 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