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7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첫 공개 예정인 웹 드라마 KBS 2TV ‘마음의 소리’의 1, 2차 티저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공개 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
공개된 ‘타이틀 편’ 티저 영상에는 각 캐릭터로 변신 완료한 이광수–김대명–정소민–김병옥–김미경의 모습이 담겨있어 네티즌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카페에서 만화를 그리고 있는 이광수 앞으로 차가 지나가자
‘조석’ 캐릭터로 바뀌는가 하면, 열심히 화장 중인 정소민의 모습에 이어 팩트의 거울로
‘애봉이’의 캐릭터가 떠올라 웃음을 자아낸다.
또 영상의 말미 색색의 의상을 입고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걸어오는 이광수(조석역)-김대명(조준역)-정소민(애봉이역)-김병옥(조철왕역)-김미경(권정권역)의 모습이 의상의 색만큼이나 개성 강한 연기를 예상케
하며, 웹툰 실사판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2차 티저 영상에서는 김대명의 생활 밀착형 코미디 연기가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마음의 소리’는 1, 2차 티저 영상을 동시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웃음사냥의
시작을 제대로 알렸다.
한편, KBS 예능국의 첫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레전드편들로 재구성된 新 가족 예능 드라마로, 현재 모든 제작을 마친 상태이며 공개를 앞두고 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오는 11월 7일 월요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4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되어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NTD 한상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