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로 변신한 호날두, 스페인 광장에서 깜작 쇼

 

 

그는 곧 포르투갈의 전설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다.

 

이날 호날두는 두꺼운 외투에 남색 가방, 가짜 수염에 가발, 선글라스에 모자를 써서 아무리 봐도 노숙자로 보였다.

 

그는 마드리드의 유명한 카야오 광장에서 공으로 묘기를 부렸다. 한참 동안 아무도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묘기를 부리고 나서 한 소녀에게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해도 그 소녀는 완곡히 거절했다.

 

후에 한 꼬마가 그와 함께 공놀이를 즐겼다. 호날두의 발놀림은 환상적이었고 너무도 근사했다.

 

마침내 호날두가 갑자기 위장을 벗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 와! 전설의 호날두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