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MK 홈페이지 캡처)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2016년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다.
EMK는 그동안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황태자 루돌프’, ‘마리 앙투아네트’, ‘팬텀’ 등으로 성공적 흥행을 이어왔다.
2016년 시즌에는 ‘레베카’,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팬텀’을 재연하는 한편,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를 선보인다.
2016년 1월에 무대에 올릴 ‘레베카’는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의 작품이다. 2013년 한국 공연 때 원작자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 객석 점유율 평균 90%의 인기작으로서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 무대, 조명, 음향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을 받기도 했다.
2014년에도 ‘레베카’는 앙코르 공연을 이어갔고 평균 91%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레베카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1938년 다피느 뒤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소설 ‘레베카’를 기초로 하여,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스릴러 기법을 응용하여 제작되었다.
NTD Korea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