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김상순 별세, 폐암 말기 판정 받고 투병하다


 

원로배우 김상순이 25일 향년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상순은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투병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퇴원 후 집에서 요양 중이었다.

 


 

서울 경기상고와 경기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상순은 1963년 KBS 공채탤런트 3기로 데뷔해, 최불암 등 과 함께 ‘수사반장’에 출연 했었다.


 

이후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연개소문’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영화 ‘제4이노베이터’와 ‘JSA 남북공동초등학교’등에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이어와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로 알려졌다.
NTD Korea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