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캐스트 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가 방송인 홍진경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JTBC ‘비정상회담’ 17일 방송분에서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녀 성역할을 주제로 12명의 외국인 청년 G12와 토론을 펼쳤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홍진경을 본 안드레아스의 반응이었다.
‘비정상회담’ MC들의 오랜만에 여성 게스트가 왔다는 소개와 함께 홍진경이 입장하는 순간부터, 안드레아스는 넋을 놓은 표정으로 홍진경에게서 시선을 고정한 채 눈을 돌리지 못 했다.
안드레아스는 ‘비정상회담’ MC들이 홍진경의 어디가 예쁘냐고 묻자 “얼굴이 장난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자신을 가리키며 “해외에서 먹히는 얼굴이었다”이라고 했고, 안드레아스는 “동양의 미녀를 상상하면 이런 얼굴”이라고 덧붙였다.
MC들이 배우 김태희,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AOA 설현과 비교해도 홍진경이 좋냐고 질문하자 안드레아스는 “(세 사람이) 못 생겼다고 이야기할 수 없지만 내 취향이 아니다”라며 “이런(홍진경) 스타일이 좋다”라고 답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여성 게스트 중에 홍진경에 대한 반응이 제일 좋았다”고 평가했다.
NTD Korea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