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KBS의 광복 70주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의 본공연에서 MC를 맡는다.
이 공연의 홍보사인 와이트리컴퍼니는 4일 “배우 최불암과 국민MC 신동엽이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됐던 `나는 대한민국` 본 공연에 이승기가 새로운 MC로 합류하게 됐다”며 “1부는 최불암, 신동엽, 이승기, 이현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2부 공연은 신동엽과 이승기 더블 MC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래하는 `나는 대한민국` 본 공연 1부는 이선희의 `1945 합창단`, 김연아의 `연아 합창단`, 조영남과 국회의원 14인,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아침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이선희, 이승철, god, EXO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 공연은 오는 15일 오후 7시40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NTD Korea 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