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5-07-06]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가 지난 주말 사흘간 관객 124만여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지난 3∼5일 전국 1천113개 스크린에서 관객 123만8천551명(매출액 점유율 43.9%)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49만3천255명으로 150만명에 육박했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기계와 인간이 펼치는 1984년, 2017년, 2029년의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1984년 첫 번째 `터미네이터`로부터 31년 지나 탄생한 다섯 번째 영화다.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아널드 슈워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주연을 맡았다. 한국 배우 이병헌이 이들을 공격하는 `T-1000` 역으로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다.
NTD Korea 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