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최고의 1분 22.9% 기록!
공포의 발달 검사 “이제는 소녀” 부쩍 컸네~
– `슈퍼맨` 사랑, 예방주사 맞고 눈물 뚝! 다 컸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너 별 시청률 전국 16.9%! 1.7%P 상승! 전체1위! `기염`
– `슈퍼맨` 최고의 1분은? 추사랑, 공포의 발달 검사도 거뜬! 22.9%!
타인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배려의 마음과 매해 부쩍 부쩍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2014년 마지막 달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따뜻한 동심의 힘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고공행진의 견인차가 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코너별 시청률은 전주 대비 1.7%P 상승한 16.9%로 주말 예능을 평정했다. 이는 23주 연속 1위의 기록이다. 한편, 사랑이 신체 발달 검사를 받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22.9%까지 치솟으며 `슈퍼맨` 파워를 과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슈퍼맨’) 55회 ‘함께 걸어 좋은 길’에서 사랑은 아빠 추성훈과 함께 독감 예방접종에 나섰다.
1년 전만해도 폭풍 눈물을 쏟아내며 주사를 무서워하던 사랑이 어느새 의젓하게 자라 주사의 공포를 참아내는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우는 아기들 속에서 잠시 걱정하던 사랑은 “잘 참을 수 있어요?”라고 묻는 의사 선생님에게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며, 한 뼘 자란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주사를 다 맞은 후에는 6개월 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던 머리둘레, 키, 몸무게 재기까지 마쳤다. 머리둘레가 또래 보다 좀 크다는 의사 선생님 말에 추성훈은”여잔데..”라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사랑이 주사 맞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22.9%까지 오르며 ‘슈퍼맨’ 최고의 1분을 기록 했다.
아빠 추성훈과 함께 하는 사이 어느새 몸도 마음도 성장한 사랑의 모습은 `슈퍼맨`의 성장과 닮아 있었다. 서로를 배려하며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한겨울 추운 날씨를 녹일 만큼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각종 게시판에 “제법 의젓해졌어 울 사랑이” “기특하고 뭉클~” “아기들은 천사 같아~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사랑이 1년 사이에 정말 많이 컸구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 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NTD Korea 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