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06-25]
배우 이시영이 1년 여만에 복싱대회 출전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 수`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시영은 “곧 있을 복싱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살을 찌우고 있다”며 “하지만 생각만큼 살이 찌지 않아 고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밤에 야식을 먹고 자는데도 불구하고 살이 찌지 않는다. 남들은 살이 찌지 않는 것이 고민이라고 말하면 `배부른 소리`라고 하지만 여배우와 복싱선수 두 가지 삶은 병행하는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시영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 복싱 51kg급에 출전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그동안 KBS2 드라마 `골든크로스`와 영화 `신의 한 수` 촬영으로 잠시 쉬었던 운동을 재개하며 다시 몸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