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06-25]
한류스타 김수현이 최근 논란을 빚은 중국 생수광고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중에 신중을 더한 양사 간 논의 끝에 극단적인 결론을 내기 보다는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맺어진 약속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헝다그룹과 키이스트는 앞으로도 한중 양국의 깊은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더 많은 교류와 우호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점임을 인지하였고, 중국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헝다그룹의 생수제품 취수원의 현지 표기에 대해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었음을 서로 인정하며 이해했다”며 “이에 더 이상의 오해나 억측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우리는 처음부터 원만한 해결을 모색했고 여전히 헝다그룹 측과 협의 중이다”면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며 공식 입장이 정리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