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지난 18~21일 일본에서 개최한 팬미팅에서 8천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고 소속사 벨액터스가 23일 밝혔다.
권상우는 18일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와 고베를 돌며 3일간 `권상우 더 스테이지 2014년 일본투어`를 진행했다.
그는 행사에서 추첨을 통해 무대에 오른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거나 객석으로 내려가 포옹을 하는 등의 팬 서비스를 펼쳤으며,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권상우는 “드라마 `유혹`의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에 이렇게 팬 여러분들을 만나 좋은 에너지를 받고 간다”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힘내서 촬영에 임하게 될 것 같다. 언제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권상우는 내달 시작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