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소속 스타들이 8월 SM타운 투어에 앞서 홍콩에 집결한다.
중화권 연예계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오후 2시(현지시간) 열리는 2014 홍콩 돔 페스티벌에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해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홍콩 돔 페스티벌에 이어 올해 공연 라인업에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주를 이뤘다. 보아, 에프엑스(f(x))가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출연하며, 올해는 슈퍼주니어M, 엑소K가 홍콩행에 함께 한다. 더불어 인피니트, 테이스티, 인피니트 남우현과 샤이니 키의 유닛 그룹 투하트도 가세해 한류 열기를 더한다.
이번 무대에 오르는 팀 모두 중화권에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가수인 만큼 현지 반응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