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4년 만에 정규 앨범…7월 공개(한)

화요비(32)가 4년여 만에 선보일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호기심스튜디오레이블은 18일 “화요비가 음악적 성취를 위해 기획사를 옮긴 뒤 올가을 발매를 목표로 정규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며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7월 실력파 힙합 뮤지션과 협업한 싱글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요비는 그간 미니앨범과 싱글을 선보였지만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건 2010년 5월 선보인 7집 `화요비` 이후 4년여 만이다. 앨범에는 알앤비와 팝을 기반으로 대중의 기대에 들어맞는 음악을 담을 것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