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06-13 01:41 AM]
앵커:
배우 최지우와 권상우가 다음 달에 한국에서 방송될 SBS 새 드라마 ‘유혹’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후, 11년 만에 두 주인공이 만난 건데요. 이번엔 또 어떤 이야기와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지 무척 기대됩니다. 함께 보시죠.
기자:
배우 최지우가 다음 달 방송될 SBS 새 드라마 ‘유혹’에서 권상우와 호흡을 맞춥니다.
권상우와는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후 11년 만의 재회입니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주인공들이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게 돼 관심은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권상우는 이번 새 드라마 ‘유혹’에서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명석한 머리로 명문대에 진학하지만, 빚 때문에 벼랑 끝에 서게 되는 역할입니다.
반면 최지우는 기업을 이끄는 여장부로 극 중 권상우 부부에서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 인물입니다.
권상우는 그 제안을 뿌리치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복잡한 관계가 펼쳐집니다.
이를 접한 한국 네티즌들은 “최지우, 권상우 또 만나네.”, “재미있겠다.”, “’천국의 계단’ 같은 명작 또 탄생하는 건가?”, “이 기회에서 신현준(申鉉濬)도 나와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서울에서 NTD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