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ㆍ윤아’ 2014 연예계 첫 대형 커플 탄생(한,중)

[www.ntdtv.co.kr 2014-01-02 09:20 PM]

앵커:
새해 첫날, 한국 연예계에서 유명 스타 이승기와 소녀시대 맴버 윤아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기자:
‘만인의 연인’ 이승기, 여신으로 불리는 윤아.

새해 첫날 두 사람의 비밀 데이트 사진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그후 이승기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인정하고, 4개월 동안의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기와 윤아는 한국 연예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영향력 있는 스타들로, 두 사람의 열애는 연예계 새해 첫 빅뉴스가 됐습니다.

이승기와 윤아는 그 동안 오랜 친분을 갖고 있었고, 이승기는 TV프로그램에서 여러 번 윤아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또 윤아도 이에 대해 반색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 스타 이승기]
“TV에서 볼 때 팬이었고 저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남자라면 다 좋아할 것 같아서. 친해지고 싶네요.”

이승기와 윤아는 현재 모두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데이트는 주로 차에서 했다고 합니다. 또 지난 4개월 동안 이승기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매번 모두 직접 차를 운전해 윤아를 집에 바래다 줬다고 합니다.

이밖에, 두 사람의 집이 500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쥐도 새도 모르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승기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예능, 사회, 노래와 연기까지 모두 섭렵하고 있습니다. 윤아도 아시아에서 인기를 휩쓸고 있는 소녀시대의 주요 맴버인데다 연기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팬들은 두 사람이 어울린다면서 축복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 서울에서 NTD 뉴스 양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