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수지가 있다면, 영국에도 ‘국민 첫사랑’으로 굳건한 여자가 있다.
심지어 1970년생, 한국 나이로 올해 53세다.
영국에서 이 여성을 부르는 별명은 ‘잉글리시 로즈(English Rose)’, ‘영국의 장미’다.
학생 때 별명은 ‘트리니티 홀 하트브레이커(Trinity Hall Heartbreaker)’,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위치한 트리니티 홀의 애끓게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대학교에 다니면서 학교 동기들과 극단을 만들어 연극 활동을 하다 연기에 흥미를 느끼고 배우로서의 삶을 걷기 시작한 여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미이라’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린 배우, 레이첼 바이스 이야기다.
레이첼 바이스는 영국 남자들에게도, 영국 여자들에게도 이상형으로 굳건하다.
영국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가 뽑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 1위에도 뽑힌 바 있다.
아래 레이첼 바이스의 출연작 속 모습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