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인천공항에서 ‘SKY캐슬’ 주역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10일 SNS에 “인천공항에서 엄청 유명하신 분들과 우연한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나는 ‘SKY캐슬’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시안이가 드라마 ‘SKY 캐슬’로 스타덤에 오른 김혜윤, 김보라, 김동희, 조병규, 송건희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누나들에게 안겨서는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형들과 사진을 찍을때는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수진은 “공항 마비 상태. 대박 시안이. 계 탄 날이다. 지금 막 ‘SKY캐슬’을 급히 다운받는 중. 15년 만에 드라마 보기”라며 배우들을 만난 기쁨을 표현했다.
사진을 본 ‘SKY캐슬’ 팬들은 “공항에 있었는데 못 봤다. 덕계못이다.”,”대박이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안은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박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