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는 1997년 광산개발회사 브릭-X사가 최대 규모의 금광을 발견하면서 벌어진 희대의 사건을 모티브한 작품이다. 인생 역전의 한 방을 노리는 남자 사업가가 130억 달러 규모의 금을 찾아 나선다.
영화는 제작 단계 이전부터 할리우드 제작자들이 탐낸 최고의 시나리오였다는 점 때문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주인공인 사업가 케니 역을 맡아 열연한 매튜 맥커너히는 ‘아바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국내 개봉 외화 중 세 번째로 천만을 돌파한 ‘인터스텔라’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특히 햄버거만 먹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21kg을 찌운 매튜 맥커니히의 파격적인 변신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골드’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NTD 이연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