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각 20일, 2017 샌디에이고 코믹콘 행사에 영화 킹스맨의 후속편인 ‘킹스맨: 골든 서클(Kingsman: The Golden Circle)’ 출연진들이 나타났습니다.
행사에는 할리우드 스타 콜린 퍼스, 할리 베리, 채팅 데이텀, 태런 에저튼, 제프 다니엘스가 참가했는데요.
스타들은 센디에이고 코믹콘 행사에서 만났던 팬들과의 만남이 무척 인상적인 모양입니다.
[할리 베리, 할리우드 스타]
“저는 몇 년 동안 이곳에 오고 있는데요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저는 이곳에 오는 것이 너무 좋은데요. 얼이 빠진 것 같은 열광,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저는 진정한 팬을 좋아해요. 진짜 팬이 이곳에 있고 그래서 저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팬들을 직접 만지고 느끼고 볼 수 있으며 극성팬들과도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습니다.”
[콜린 퍼스, 할리우드 스타]
“저는 무수한 영화제와 언론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어떤 것은 훌륭했고 어떤 것은 약간 냉담하기도 하고 영화 시장에 관해 냉소적이기도 했습니다. 또 일부는 작고 친밀한 행사였는데요. 그것은 팬들의 열정의 표현이었고 당신은 정말 팬들이 주인인 것처럼 느낄 것입니다.”
‘킹스맨: 골든서클’에는 이전 작품의 주인공이었던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해리(콜린 퍼스)가 출연하지만 새로운 미국 요원도 등장합니다.
‘킹스맨: 골든서클’은 런던의 킹스맨 본부가 파괴되고 세계가 악의 무리에 인질로 잡히게 되자 태런 에저튼과 미국 요원 채닝 테이텀이 세상을 구출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는 내용인데요.
[태런 에저튼, 헐리우드 스타]
“미국인들이 출연합니다. 첫 편과 어떻게 다르냐고요? 더 커지고 더 나빠졌다는 것이고요. 당신이 뭐라고 이야기하건 더 강력해졌고 아드레날린이 폭발합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9월 2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출처: 20세기 폭스
NTD 뉴스팀
*2017 샌디에이고 코믹콘 행사장 현장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