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의 개인 SNS에 올라온 ‘아빠’ 백종원의 모습이 온라인에 퍼지고 있다.
SBS ‘골목식당’,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 비책’ 등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백종원이 이번엔 방송이 아닌 ‘행복한 가장’의 모습으로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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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소유진의 인스타그램에는 부엌 식탁으로 보이는 곳에 백종원과 그의 딸 세은 양이 앉아있는 모습이 올라왔다.
식탁에는 간식 그릇이 보이는데 딸 세은 양이 과자를 집어 아빠의 입에 넣어주며 활짝 웃는다. 백종원은 과장된 표정으로 맛있게 먹는 시늉을 하며 받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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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먹는 자신의 모습에 부모님이 호응해 준 것을 배운 것일까.
백종원이 맛있게 과자를 받아먹자 세은 양은 손뼉을 치며 더욱 활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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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보는 백종원의 눈에는 꿀이 떨어지는 듯하다. 그 특유의 눈가 주름이 더욱 만개하며 딸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그도 과자 하나를 집어 딸의 입에 쏙 넣어주자 세은 양도 맛있는 표정을 지으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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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보며 손등으로 침을 닦아주며 통통한 볼을 쓰다듬는 모습에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누리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보는 이조차도 아빠 미소를 짓게 만드는 이 부녀의 영상,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아요”, “12번째 보고 있어요”, “너무 이쁘네요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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